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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힙합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랩몬스터가 아이돌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고민을 솔직히 고백했다.
랩몬스터는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스타 다큐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 출연해, 힙합에 대한 애정과 아이돌 래퍼를 바라보는 삐딱한 시선에 대한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랩몬스터는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다가 아이돌로 데뷔한 것과 관련해 "내가 지금까지 알았던 것과는 다른 세계다. 쉽지만은 않다. 항상 리얼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큰 무대에 올라 내 음악을 더 많은 사람에게 들려줄 수 있다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서 6월 일본 데뷔를 앞둔 방탄소년단이 일본 유명 래퍼 KM-MARKIT와 함께 녹음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그동안 m-flo, Zeebra 등과 작업해온 KM-MARKIT은 "랩몬스터는 아이돌이지만 진정한 래퍼다. 자기만의 정신과 의견을 가지고 있고 스스로 가사를 쓴다. 스스로 표현하는 것. 그게 힙합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는 출연자 본인의 시선과 지인 3명의 시선, 총 4가지 시선으로 한 인물을 탐구하는 스타 다큐멘터리다.
이날 방송에는 랩몬스터가 언더그라운드에서 함께 활동한 힙합 크루 '대남협'의 래퍼들, 방탄소년단 멤버들, 방시혁 프로듀서가 출연해 각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랩몬스터에 대한 솔직한 인터뷰를 들려줬다.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사진 = 방송 화면 캡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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