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LA다저스 경기장서 애국가 제창…류현진 만난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을 위해 애국가를 부른다.

정용화는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LA 다저스 야구장에서 개최되는 ‘Korea Night’ 에서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와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용화는 경기장 내 대형 태극기 LED 애니메이션을 배경으로 애국가를 제창하게 된다.

한편 정용화와 류현진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류현진의 이번 시즌 테마곡 ‘류캔두잇’은 정용화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류현진이 출전하는 홈경기마다 LA 다저스타디움에 울려 퍼지고 있다.

[정용화(왼쪽)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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