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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다저스)과 추신수(텍사스)가 메이저리그 최고의 왼손투수와 왼손타자 중 1명으로 선정됐다.
미국 스포츠매체 CBS스포츠는 14일(한국시각) 올 시즌 메이저리그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왼손 투수와 타자를 각각 10명씩 선정했다. 류현진은 투수 10위, 추신수가 타자 4위를 차지했다.
CBS는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서 통산 37차례 선발로 등판해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하며 LA 다저스 3선발로 자리매김했다. 탈삼진이 볼넷보다 3배 이상 많다”라고 했다. 실제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통산 185탈삼진, 60볼넷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이 미국 언론에 제구력투수로 분류된 결정적인 이유다.
또한, CBS는 “추신수는 2013년부터 올 시즌까지 187경기서 출루율 0.430, 25홈런, 23도루, 41 2루타를 기록했다. 최고의 왼손타자 명단에 올라와야 한다”라고 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 텍사스로 이적해 타율과 출루율 모두 아메리칸리그 최고 수준의 기록을 내고 있다. 13일 경기까지 타율 0.328로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다.
CBS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왼손투수로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를 선정했다. 이어 크리스 세일(시카고 화이트삭스), 데이비드 프라이스(탬파베이), 클리프 리(필라델피아), 존 레스터(보스턴) 등이 꼽혔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왼손타자로는 조이 보토(신시내티)를 필두로 로빈슨 카노(시애틀), 데이비드 오티스(보스턴), 크리스 데이비스(볼티모어), 아드레안 곤잘레스(LA 다저스) 등이 상위 10위에 포함됐다.
[추신수(왼쪽)와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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