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뉴욕 양키스의 베테랑 스즈키 이치로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이치로와의 인터뷰에서 이치로가 "오늘 경기도 나설 수 없을 것 같다. 이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치로는 올 시즌 양키스의 주전으로 나서지는 못하고 있지만 30경기에 나와 타율 3할 6푼 4리(55타수 20안타) 2타점 9득점 2도루를 기록하며 팀에 보탬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치로는 지난 12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라인 드라이브성 타구를 잡다가 등 부상을 당했다. 부상 여파로 이치로는 13일 타격 훈련도 소화하지 못했다.
이치로는 "나는 달리기와 던지기, 타격 등 모든 것들을 하려고 했다"며 "하지만 어떤 것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양키스의 조 지라디 감독도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몸 회복이 생각보다 느리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현재 양키스는 카를로스 벨트란과 이반 노바, C.C. 사바시아 등 주전 선수들이 계속해서 부상으로 쓰러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치로 마저 부상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여 고민을 안게 됐다.
[스즈키 이치로.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