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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한국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저스틴 저마노(텍사스 레인저스)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저마노는 이날 팀이 0-3으로 뒤진 2회말 2사 1,3루 상황에서 선발 맷 해리슨에 이어 등판했다. 선발로 등판했던 해리슨은 갑작스런 부상으로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저마노가 구원으로 나섰다.
저마노는 이날 3⅓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저마노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첫 경기였던 지난 11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도 2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흔들렸다.
텍사스 구단은 지난 9일 로스터 정리를 단행하며 오른손 정통파 투수 저마노를 메이저리그로 불러 올렸다. 텍사스에서 저마노의 보직은 롱 릴리프다.
저마노는 지난 2011년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8경기에 등판, 5승 1패 평균자책점 2.78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후 저마노는 삼성과 재계약이 유력해 보였지만, 그는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선택했다.
저마노는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94경기(48선발)에 등판해 324⅔이닝을 던지며 10승 30패 평균자책점 5.29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이날 경기까지 메이저리그 2경기에 나와 5⅓이닝 동안 11.8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삼성 라이온즈 시절의 저스틴 저마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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