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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세월호 침몰 참사로 4주 연속 결방 중인 KBS 2TV '뮤직뱅크'가 이번 주에도 결방할 가능성이 높다.
KBS 관계자는 14일 마이데일리에 "이중 편성으로 상황은 여전히 유동적이다. 금요일 오후가 돼야 확정된 편성이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4주째 결방 중인 '뮤직뱅크'는 현재 편성표에서 빠져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아직 세월호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 음악프로그램의 경우 결방할 가능성도 있다"며 "정상 방송 여부는 추후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주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를 정상 편성했다가 뒤늦게 결방 결정을 내린 KBS는 이번 주 '뮤직뱅크'를 제외하고 일부 음악 프로그램을 정상 편성했다. 그러나 이 마저도 여전히 유동적이어서 방송이 재개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MBC '쇼! 음악중심'은 지난 10일 다시 방송을 시작했고, SBS '인기가요'는 오는 18일부터 정상 방송에 들어갈 예정이다.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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