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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핵타선 핵심, 민병헌 장타쇼+홍성흔 부활포

시간2014-05-15 07:23:0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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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 화력의 중심은 역시 민병헌과 홍성흔이다.

시즌 첫 4연승을 내달린 두산. 핵심은 역시 타선이다. 타선으로 팀 승리 확률을 높인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 하지만, 두산의 4연승은 타선의 힘으로 만들어낸 기록이다. 두산은 4연승서 무려 46점을 따냈다. 경기당 10점 넘게 뽑았다. 시즌 초반 단체 슬럼프 기미를 보였던 두산 타자들의 감각이 동반 향상됐다. 지금은 그 사이클의 정점에 오른 느낌.

핵심은 민병헌과 홍성흔이다. 민병헌은 최근 9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4일 인천 SK전서는 데뷔 첫 그랜드슬램과 동시에 데뷔 최대 5타점을 기록했다. 홍성흔도 최근 3경기 연속 홈런포를 쳐내며 쾌조의 타격감을 뽐냈다. 두 사람의 맹폭은 두산 타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아울러 송일수 감독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다.

▲ 장타력 0.624 득점권 0.484의 톱타자

송 감독은 이종욱이 떠난 주전 중견수에 정수빈을 지목했다. 그러나 정수빈의 타석은 1번이 아닌 9번이었다. 대신 1번 타순은 민병헌에게 맡겼다. 민병헌은 올 시즌 1번 우익수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송 감독은 한번 정한 주전을 좀처럼 흔들지 않는다. 민병헌은 올해 대부분 게임서 1번타자로 출전했다. 그 결과 민병헌만의 장점이 발휘되기 시작했다.

민병헌은 지난해 0.480의 장타율을 기록했다. 홈런도 9개를 쳤다. 사실상 풀타임 주전 첫 시즌. 민병헌은 의외의 펀치력을 뽐냈다. 송 감독은 이런 점을 간파했다. 민병헌을 톱타자로 놓으면서 그 위력을 극대화했다. 민병헌은 올 시즌 0.624라는 어마어마한 장타력을 뽐낸다. 9개구단 톱타자 최고임은 물론이고, 리그 전체 4위다. 임팩트 순간 타구에 힘을 싣는 능력을 깨우쳤다.

톱타자의 어마어마한 장타력.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렀다. 두산은 상, 하위타순의 기량 편차가 적다. 정수빈~민병헌~오재원으로 이어지는 9~2번 라인은 3~5번 중심타선 직전 또 하나의 중심타선이 된 느낌. 밥상을 차려야 할 민병헌이 최대한 득점 확률을 높여주면서 중심타선의 부담도 그만큼 줄어들었다. 또한, 민병헌은 해결능력도 좋다. 허경민과 김재호가 살아나갈 경우 타점을 올려줄 수 있다. 두산으로선 득점력이 배가됐고, 투수로선 부담감이 배가됐다.

물론 민병헌의 미친듯한 타격감도 시간이 지나면 떨어질 것이다. 그러나 민병헌은 기본적으로 기동력이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출루율을 높일 수 있는 톱타자다. 민병헌의 장타력과 결정력이 떨어지더라도 그건 민병헌이 갖고 있는 능력의 일부다. 민병헌이 기본적인 출루와 진루타에만 공헌을 해도 두산 타선의 위력은 충분히 유지될 수 있다. 또한, 두산에는 톱타자를 맡을 타자가 얼마든지 있다. 민병헌이 설령 부진하더라도 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

▲ 부담은 버리고 장타본능은 살리고

두산 주장 홍성흔은 올 시즌 초반 마음고생이 심했다. 타율 0.299 15홈런 72타점을 기록했던 지난해 성적도 썩 만족스러워하지 않았다. 0.297이라는 득점권타율도 부족하다고 했다. 그는 올 시즌 초반 “홍성흔이니까. 사람들은 이것보다 더 잘해주길 바라겠지”라고 했다. FA로 돌아온 친정팀. 하지만, 롯데 시절에 보여줬던 극강의 지베력이 나오질 않았다. 스스로도 명확한 기술적 원인을 찾지 못했다. 확실한 건 두산으로 돌아온 뒤 부담감이 높아졌다는 점.

홍성흔은 올 시즌 초반에도 어려움이 계속됐다. 타격부진이 이어졌다. 찬스만 되면 방망이가 헛돌았다. 그나마 자신의 뒤에 들어서는 양의지가 시즌 초반부터 맹활약하면서 홍성흔의 좋지 않은 해결능력이 덜 부각됐다. 그러나 민병헌~오재원의 극강 테이블 세팅에 김현수와 호르헤 칸투의 부활을 감안하면 홍성흔으로서도 뭔가 보여줘야 할 필요가 있었다. 5번타순에서 흐름을 끊을 순 없었다.

홍성흔은 지난 11일 잠실 두산전부터 13~14일 인천 SK전서 3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최근 3경기 4홈런. 최근 4경기서는 타점도 10개다. 찬스에서의 해결능력과 장타본능이 살아났다. 홍성흔의 부활은 상위타선과 하위타선을 부드럽게 연결하는 촉매제와도 같은 역할을 했다. 베테랑 홍성흔은 당분간 꾸준한 활약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민병헌보다 더 안정적인 페이스를 뽐낼 가능성도 있다. 수 많은 경험을 통해 좋은 감각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홍성흔은 최근 맹타를 통해 심리적 부담감을 떨쳐냈다. 그의 얼굴은 항상 밝았지만, 알게 모르게 뭔가를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엿보였다. 홍성흔은 두산의 시즌 첫 4연승에 큰 공헌을 했다. 부담을 덜어낸 홍성흔은 향후 더 좋은 활약도 가능해 보인다. 홍성흔을 앞뒤로 감싸는 칸투와 양의지의 부담도 덜어내는 효과가 있다. 더 이상 홍성흔 대신 자신이 해결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갖지 않아도 된다. 민병헌과 홍성흔의 업그레이드. 달라진 두산 핵타선을 설명하는 키워드다.

[민병헌과 홍성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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