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6월 월드컵이 열리는 브라질로 떠나 현지에서 응원전을 펼친다.
15일 '무한도전' 관계자에 따르면 멤버들은 각각 스케줄에 맞춰 6월 중순 브라질로 출국한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멤버들의 스케줄이 모두 다르고, 각자 출연 중인 프로그램 측에 스케줄 조율을 요청해야해 멤버 전원의 동반 출국은 어렵다.
2014 브라질월드컵은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열린다. 한국 대표팀은 18일 러시아, 23일 알제리, 27일 벨기에와 경기를 치르며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 일정에 맞춰 응원전을 펼친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해부터 장기 응원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브라질월드컵 응원이 이번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다. 멤버들 외에도 배우 정일우, 아이돌그룹 B1A4의 바로가 응원단에 합류한 상황이다.
[MBC '무한도전'.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