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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경기도의 딸' 래퍼 키썸이 솔로로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해 12월 앨범 'First Love'로 데뷔한 키썸은 15일 솔로 디지털 싱글 'Put It Down'을 발표했다.
키썸은 경기도 G버스 TV의 '청기백기녀'로 이름을 알리며 일명 '경기도의 딸'로 불린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였으며, G버스 TV 방영 이후 공식 홈페이지에 키썸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기도 했다.
'Put It Down'은 경쾌한 리듬과 강렬한 브라스 사운드, 중독성 있는 후렴, 과감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3' 출신 민훈기의 펑키한 소울이 더해졌다.
소속사 휴맵컨텐츠 측은 "키썸은 이번 앨범을 위해 직접 작사와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더 이상 '경기도의 딸 청기백기녀'가 아닌 '대한민국 차세대 여성 래퍼'로 거듭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래퍼 키썸 'Put It Down' 커버. 사진 = 휴맵컨텐츠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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