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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양주 신소원 기자] 가수 김정민이 각별한 아들 사랑을 보였다.
김정민은 15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어린이축구장에서 열린 KBSN '날아라 슛돌이6' 기자간담회에 아들 김도윤(7)의 모습을 보기 위해 방문했다.
공식행사 전부터 아들과 함께 일찍이 축구장을 찾은 김정민은 여느 부모 못지 않게 아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시작된 기자간담회에서는 기자들 사이에 섞여서 포토월 앞에 선 아들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놓칠 세라 자신의 카메라에 줄곧 담아냈다.
사회를 맡은 KBS N 신승준 아나운서는 "오늘 여기에 특별한 한 분이 왔다"며 도윤 군의 아버지인 김정민을 소개했다. 하지만 김정민은 아들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고 뒤늦게 자신을 소개했다는 것을 알고는 앞으로 나와 포토타임을 가졌다.
김정민은 "아들을 축구선수로 키울 마음이 있느냐"는 MC의 질문에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김정민의 아들 김도윤은 최근 진행된 '날아라슛돌이6' 첫 경기에서 첫 골을 넣으며 남다른 축구 실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날아라 슛돌이6'는 축구를 통해 성장하는 슛돌이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는 유소년 스포츠 성장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슛돌이들은 이정 감독, 2AM 창민 코치, 신수지 매니저와 함께 트레이닝을 거쳐 전국의 유소년 축구팀 정복기에 나선다.
'날아라 슛돌이6'는 KBS W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KBS kids 일요일 오후 5시, KBS N sports 오전 11시, KBS joy 화요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KBSN '날아라 슛돌이6' 김정민.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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