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이기광 "내 입술, 기가 막히죠?" 화끈입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녀사냥'에 특별MC로 출연한 이기광의 화끈한 입담이 터졌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는 특별MC로 비스트 이기광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3MC는 최초의 남자 아이돌 등장에 그 어느 때보다도 열띤 관심을 보였다.

이기광의 외모 칭찬으로 포문을 연 3MC는 자연스레 이기광의 두툼한 입술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이기광 역시 자신의 매력포인트를 입술로 꼽으며 "제 입술이 기가 막히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세윤을 대신해 1부 녹화부터 3MC들과 함께한 이기광은 3MC가 던지는 '마녀사냥' 특유의 돌직구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녹화에 잘 스며들었다. 아이돌 특유의 수줍고 순수한 모습부터 파이팅 넘치는 상남자의 면모까지 다양한 매력들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3MC는 남자 아이돌에 대해 "그 세계에 상상만 할 뿐이다", "진짜 궁금하다" 등의 관심을 보였고 이기광은 "상상만 하세요"라는 말을 건네는 등 짓궂은 MC들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이기광이 출연한 '마녀사냥'은 오는 16일 밤 11시 방송된다.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특별MC로 나선 비스트 이기광.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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