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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썰전' 63회에서는 최근 새 국면을 맞이한 일요 방송3사 예능을 분석한다.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63회 녹화에는 '리모델링과 신장개업한 일요 예능'을 주제로 새 멤버를 투입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MBC '우리들의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와 새로 시작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예능심판자들은 인기 배우와 가수가 다수 출연한 새 프로그램 '룸메이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용석은 "방송에서 눈에 들어왔던 건 멤버들이 사는 집과 인테리어였다"며 "11명을 이끌만한 중심 MC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석은 "갈등을 조장해 재미를 주는 말썽꾼이 있어야 하는데, 다들 너무 착하다"며 아쉬운 점을 밝혀 예능심판자들의 공감을 샀다는 후문이다.
그밖에도 '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멤버 김정태와 김시후 부자, '아빠 어디가'에 합류한 정웅인 정세윤 부녀에 대한 비평도 이어졌다.
한편 일요예능에 대해 거침없는 비평이 펼쳐지는 '썰전'은 15일 밤 11시 방송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63회.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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