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김진성 기자] 홍성흔이 4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두산 홍성흔은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3-1로 앞선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홍성흔은 SK 선발투수 조조 레이예스의 초구 142km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11호.
홍성흔은 4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최근 4경기 5홈런의 괴력이다. 아울러 홍성흔은 홈런 부문 단독 2위로 치고 올라왔다. 5회말 현재 두산이 SK에 4-1로 리드하고 있다.
[홍성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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