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쿨가이' 박용택(LG)이 시즌 3번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박용택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시즌 6차전에서 LG가 0-7로 뒤진 6회말 홈런포를 쳤다.
2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들어선 박용택은 장원준의 초구 134km짜리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비거리는 120m로 기록됐다.
[LG 박용택이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롯데 경기 6회말 2사에 솔로홈런을 쳤다. 사진 = 잠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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