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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정자매'가 드디어 온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은 15일 공식페이스북을 통해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25), f(x) 크리스탈(20) 자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시카&크리스탈'이 6월 3일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당초 '제시카&크리스탈'은 지난 6일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방송일이 연기되며 편성이 재논의된 바 있다.
함께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스스럼없이 장난치고 크리스탈이 제시카의 볼에 뽀뽀를 하는 등 다정한 자매의 모습이다.
'제시카&크리스탈'은 온스타일의 '리얼스타' 시리즈의 일환이다. 그동안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제시카, 크리스탈 자매의 일상 생활을 대거 카메라에 담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60분 10회 분량으로 권민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6월 3일 밤 11시 첫 방송.
[f(x)의 크리스탈(위), 소녀시대의 제시카 자매. 사진 = 온스타일 공식페이스북 영상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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