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렛 에드워즈 감독의 '고질라'가 개봉 첫날 일일 흥행 2위를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고질라'는 개봉일인 15일 전국 8만 90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고질라'는 1954년 첫 등장 이후 크리쳐물의 대명사이자 괴수 영화의 전설, 괴수 영화의 대명사가 된 '고질라'를 리부트 한 영화로 애런 존슨, 브라이언 크랜스톤, 엘리자베스 올슨, 줄리엣 비노쉬, 와타나베 켄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일일 흥행 정상은 '인간중독'(10만 7636명)이 차지했다. 이어 '트랜센던스'가 3위(5만 3886명), '표적'이 4위(5만 794명), '역린'이 5위(4만 3458명)에 올랐다.
[영화 '고질라' 포스터.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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