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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아이유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로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15일 자정 공개된 아이유의 새 앨범 타이틀곡 '나의 옛날 이야기'는 공개 직후 멜론, 올레뮤직, 지니, 엠넷, 몽키3,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소리바다, 싸이월드뮤직 등 총 10개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외 수록곡들 역시 10위권 내 안착해 아이유는 리메이크 앨범으로도 음원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에서 조덕배의 ‘나의 옛날 이야기’, 고(故) 김광석의 ‘꽃’,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산울림의 ‘너의 의미’, 故 김현식의 ‘여름밤의 꿈',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 등 총 7곡의 시대의 명곡들을 재해석했다. 아이돌 색채를 띈 가수가 대선배들의 곡을 리메이크하고 새롭게 발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콘서트 '아이유 소극장 콘서트- 딱 한발짝..그만큼만 더'로 팬들과 만난다.
[아이유. 사진 = 로엔트리]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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