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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마음 편하다” 홍성흔의 부활비결, 기술 아닌 마인드

시간2014-05-16 08:28:5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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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기술이 아닌 마인드다.

두산 홍성흔은 시즌 초반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했다. 부담감이 컸다. 4년간의 롯데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친정팀.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타율 0.299 15홈런 72타점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홍성흔은 “팬들은 홍성흔의 이름값에 미치지 못한다고 봤다. 롯데 시절의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담담히 받아들였다.

홍성흔은 롯데 시절이던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 연속 3할을 때렸다. 특히 2010년엔 26홈런 116타점으로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당시의 임팩트가 워낙 강렬했다. 팬들의 눈 높이가 상향 조정됐다. 하지만, 홍성흔은 두산으로 돌아온 뒤 롯데 시절의 좋은 감각을 찾지 못했다. 심리적인 부담감이 너무나도 컸다. 지난해엔 ‘홍무원(홍성흔+공무원)’이라는 비아냥도 들었다. 15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만난 홍성흔은 “그것도 팬들의 관심”이라며 담담히 받아들였다.

▲ SK 3연전 0.692, 4G 5홈런 대폭발

홍성흔은 “지난해에도 올해도 시즌 초반이 좋지 않았다”라고 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취재진에게 인사하던 홍성흔. 그러나 고민이 많았다. 보통 타자들은 안타 혹은 홈런 1방에 좋았던 감각을 찾는 경우가 많다. 홍성흔의 경우 4월 내내 고민하다 지난 11일 삼성 장원삼에게 홈런을 뽑아냈을 때부터 감이 돌아왔다. 홍성흔은 당시 장원삼의 한 가운데 직구를 통타해 좌월 투런포를 날렸다. 제구는 몰렸지만, 볼 끝은 좋았던 140km짜리 직구.

홍성흔은 상승세를 탔다. SK와의 인천 3연전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13타수 9안타 타율 0.692 7타점 4득점. 9개의 안타 중 4개가 홈런이었다. 11일 잠실 삼성전 이후 4경기 연속 홈런. 4경기서 5홈런을 가동한 홍성흔은 11개의 홈런으로 팀 동료 호르헤 칸투를 제치고 홈런 부문 단독 2위로 치고 올라왔다. 홍성흔은 롯데 시절이었던 2010년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경기 연속홈런을 친 적이 있다. 16일 잠실 NC전서도 홈런을 칠 경우 이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

15일 인천 SK전 좌월 솔로포는 홍성흔이 타격감이 절정에 올랐음을 증명했다. SK 선발 조조 레이예스의 142km짜리 슬라이더를 정확하게 걷어올려 담장을 넘겼다. 실투가 아니었다. 낮게 잘 떨어졌으나 떨어지는 타이밍을 정확하게 포착했다. 무섭게 안타, 홈런을 때려내면서 타율도 0.341로 끌어올렸다. 리그 11위 도약.

▲ 기술 아닌 마인드

홍성흔은 “전력분석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타격코치님도 잘 알려주신다. 특정 투수가 상황에 따라 어떤 공을 던지는지 말씀을 해주신다.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어 “멘탈이 가장 중요하다. 작년에 움츠러들었던 멘탈이 올해는 바뀌었다. 지금은 마음이 편안하다.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두산 복귀 초창기에 비하면 스트레스가 많이 줄어들었다. 표정도 여전히 밝다.

홍성흔은 “지난해 최준석 김동주 윤석민 오재일. 전부 지명타자를 할 수 있었다. 압박감이 심했다”라고 돌아봤다. 지난해 홍성흔은 타격감이 썩 좋지 않았을 때도 벤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팬들은 그를 비난했다. 홍성흔은 “지난해 경기 중 타석에 들어서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데 환호가 예전과는 달랐다. 솔직히 당황했다”라고 회상했다.

그래도 홍성흔은 “지난해에 성적이 그리 좋지 않았을 때 배려를 많이 받았다. 그러나 팬들을 만족시키기엔 부족했다”라고 했다. 실제 홍성흔은 지난해 스스로 벤치에 “저를 빼셔도 됩니다”라고 한 적도 있었다. 시즌 막판 타격감을 되찾으며 맹활약했으나 본인에게도, 팬들에게도 2% 아쉬운 시즌. 올 시즌을 앞둔 홍성흔은 이를 악물었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몸 관리를 철저하게 했다”라고 했다. 하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즌 초반 타격감은 좋지 않았다. 여전히 해법을 찾지는 못했다.

해법은 마인드였다. 홍성흔은 “롯데 때처럼 임팩트를 남겨야 한다. 작년처럼 아쉬운 선수로 남고 싶지 않았다”라고 했다. 좀 더 강인한 마인드로 중무장한 것이다. 시즌 초반 스타트가 좋지 않았으나 꾸준히 분석하고, 연습했다. 결국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홍성흔은 “결국 마인드가 중요하다. 지금은 마음이 편안하다. 무엇보다도 팬들이 홍성흔이 두산 주장이라는 것을 인정해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타석에 들어설 때 환호성도 더 좋아진 것 같다”라고 웃었다.

역시 야구는 멘탈 게임. 이 좋은 감각이 또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때문에 홍성흔으로선 안심할 수 없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한다. 하지만, 지금 홍성흔은 감을 잡았다. 자신감을 얻었다. 반전의 계기를 확실하게 마련했다. 최근 4경기 5홈런은 예전의 폭발적인 타격감각을 되찾아가는 과정의 일환이다.

[홍성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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