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규리(35)가 야구선수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시선을 끌고 있다.
김규리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해 DJ 공형진으로부터 이상형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규리는 "유쾌한 남자를 좋아한다"며 남성관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6일 한 매체는 김규리와 오승환이 3개월째 열애중이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김규리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열애설에 대해 확인중이라 밝혔다.
김규리는 평소 야구광으로 유명한 배우로, 두산 베어스의 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야구장에서도 종종 목격됐다.
특히 지난해 10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때 잠실야구장을 찾아 직접 응원에 나선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상대팀 마무리 선수는 열애설이 불거진 상대인 오승환이었다.
[야구선수 오승환(왼쪽)과 배우 김규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