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삼성 마무리투수 임창용이 열애 및 동거 중이다.
16일 한 매체는 임창용이 오래 사귄 여자친구와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야구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다. 삼성 임창용(38)은 현재 여자친구와 동거 중이며, 슬하에 2명의 아이를 뒀다. 임창용의 여자친구는 일반인이며, 임창용이 과거 일본 야쿠르트에서 뛸 때부터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내조를 해줬다고 한다.
임창용은 현재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았다. 그러나 아이 둘을 둔 만큼 곧 결혼식을 올리지 않겠느냐는 게 이 야구관계자의 전망이다. 그는 “시즌 후 결혼식을 올릴지 어떻게 될 진 잘 모르겠다. 사실 개인의 사생활이니 알기가 쉽지 않다”라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이 알콩달콩 만나고 있는 건 최근에 접한 소식”이라고 했다.
한편, 임창용은 올 시즌 6년간의 일본, 미국 생활을 잡고 삼성에 복귀했다. 임창용은 삼성에서 10경기 모두 마무리 투수로 나섰다. 성적은 2승6세이브 평균자책점 0.87. 임창용은 지난 5월 5일 대구 NC전서 한일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로 맹활약 중이다.
[임창용.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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