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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신예 김영재가 '하이스쿨'에 합류해 인피니트 우현 성열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16일 소속사 sidusHQ에 따르면 김영재는 KBS 2TV 청소년 성장드라마 '하이스쿨–러브온'(가제)(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에 의리에 살고 의리에 죽는 천국고등학교 짱 '최재석' 역에 캐스팅됐다.
최재석은 엘리트 부모님 밑에서 돌연변이로 태어나 남자는 무조건 주먹이라 믿는 아주 단순한 인생관을 가지고 있는 '훈고딩'(훈훈한 고등학생). 통통 튀는 연기와 훈훈한 외모를 지닌 김영재가 차세대 '심(心)스틸러'로서 활약할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김영재는 2011~12년 방송된 SBS 드라마 '내 딸 꽃님이'에서 최진혁의 아역으로 맹활약한 데 이어 2013~14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에서 선우재덕의 아들 황재민으로 등장, 귀여운 반항아 연기와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김새론을 필두로 인피니트 포미닛 등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이스쿨'은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KBS 2TV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에 합류한 신인배우 김영재. 사진 = sidusHQ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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