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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SES 슈의 5살 장남 임유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첫 등장해 시크한 매력을 뽐낸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제주도 여행에서 돌아온 슈퍼맨 가족들의 마지막 날 에피소드인 '그렇게 아빠가 된다' 편이 방송된다.
지난 회 큰 눈에 방실방실 웃는 깜찍한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슈의 쌍둥이 자매 라희-라율에 이어 유치원에서 돌아온 꽃미남 장남 임유까지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치원에서 돌아온 유는 첫 등장부터 강렬했다. 5살 꼬마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시크함을 지닌 유는 엄마 슈를 닮은 커다랗고 초롱초롱한 눈과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의 꽃 미모의 소유자. 유는 현관문을 열자마자 눈 앞에 펼쳐진 서언-서준, 라희-라율 두 쌍둥이의 오합지졸 광경에 할 말을 잃고 멘탈붕괴에 빠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의 아들 서언이 유의 물건을 만지다 떨어뜨리자 순간 미안해진 이휘재. 그는 준비해온 선물을 황급히 꺼내며 선물 공세를 펼쳤다. 이휘재는 "유야~ 이거 삼촌이 가져온거야~"라며 유에게 장난감을 건넸다. 그러나 유는 무표정한 얼굴로 "그거 저도 있는데요!"라고 응수하며 이휘재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이휘재가 "그래도 이거 삼촌이 유를 위해 사온 건데~ 받아주세요~"라고 재차 부탁하자 유는 선뜻 "네~"라고 대답하며 아이다운 천진함도 잃지 않아 따뜻한 미소를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시크남 임유의 첫 등장 소식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27회는 오는 18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처음 등장한 SES 슈의 아들 임유 군.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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