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상문(캘러웨이)이 부진한 출발을 했다.
배상문(캘리웨이)은 1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어빙 포시즌스 리조트 TPC(파70, 7166야드)에서 열린 2013-2014 PGA 투어 HP 바이널 넬슨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 1라운드서 더블보기 1개, 보기 6개, 버디 5개를 묶어 3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배상문은 공동 106위에 처졌다.
배상문은 10번홀서 1라운드를 시작했다. 전반 10~18번홀서 3타를 잃어 좋지 않은 출발을 했다. 배상문은 후반 5~7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낚았지만, 8번홀서 더블보기를 적어내며 끝내 타수를 만회하지 못했다.
페테르 한손(스웨덴)이 5언더파 65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데이비드 듀발(미국)이 4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재미동포 존허가 3언더파 67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29위에 그쳤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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