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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끝판대장' 오승환(32)이 배우 김규리(35)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오승환 측에서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오승환의 에이전트 업무를 맡고 있는 스포츠 인텔리전스는 "오늘(16일) 오전 오승환의 열애설 관련 보도는 사실 무근임을 확인한다"라고 16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스포츠 인텔리전스는 "현재 일본 프로야구에 순조롭게 적응해 나아가고 있는 오승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이와 관련한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에서는 '오승환이 김규리와 현재 열애 중으로 김규리가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일본과 괌 등지를 찾았다'라고 보도했다.
오승환은 지난 해까지 삼성에서 뛴 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고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 진출해 올 시즌 현재 1승 9세이브 평균자책점 1.56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승환-김규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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