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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강호동이 스케줄 문제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2차 브라질 녹화에 불참한다.
강호동 소속사 에스엠컬쳐엔콘텐츠 관계자는 16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예체능'이 모두 2번에 걸쳐 브라질을 간다. 강호동도 모두 참석하려 했으나 스케줄 문제로 2차 브라질 행은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현재 MBC '별바라기'와 SBS '스타킹'에 출연 중이다. 이 때문에 예정된 녹화를 소화해야 해 '예체능' 2차 녹화에는 참석할 수 없다. 그러나 오는 27일 1차 녹화에는 참석한다.
'예체능'은 '2014 브라질 월드컵'과 관련해 1차와 2차로 나눠 브라질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2차 녹화에서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를 관람할 예정으로, 강호동을 제외한 멤버들이 참여한다.
'예체능'은 지난 6일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편 첫 방송을 야심차게 시작했으나, 구자명의 음주운전으로 통편집을 감행하는 내홍을 겪었다.
[개그맨 강호동.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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