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에일리가 미국 팝가수 에릭 베넷과 듀엣곡을 불렀다.
에일리는 16일 일본에서 발매된 에릭 베넷의 리메이크음반 중 수록곡 '올모스트 파라다이스'(Almost Paradise)'에 듀엣으로 참여했다. 이 곡은 국내에서도 이날 발매됐다.
가요계에 따르면 에일리는 지난 4월 녹음에 참여했으며, 유통사인 워너뮤직이 에릭 베넷 측에 듀엣 파트너로 에일리를 추천해 듀엣이 성사됐다.
관계자는 "에일리의 음색을 들어본 에릭 베넷이 마음에 들어 러브콜을 보냈다"며 "때마침 에일리가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어 만남이 더욱 쉽게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에일리는 한편, 각종 드라마 OST에 합류해 가창력을 뽐내고 있으며,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 합류했다.
[가수 에일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