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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영광이 영화 '목욕의 신' 출연이 유력하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영광의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에 "김영광이 영화 '목욕의 신'(감독 이정섭) 출연을 두고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영화 '목욕의 신'은 동명의 네이버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청년 백수 허세가 세계 최대의 온천 테마파크 금자탕에서 최고의 목욕관리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특히 웹툰 속 허세는 이름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허세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캐릭터다. 김영광은 주인공 허세 역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
이처럼 김영광이 웹툰원작 '목욕의 신' 영화에 출연한다는 얘기가 나오자,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긍정적으로 반응을 보이는 네티즌들의 경우, 웹툰 속 쭉쭉 뻗은 라인을 가진 캐릭터의 모습과 모델 출신으로 키 187cm 김영광의 싱크로율이 높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또 네티즌들은 "'목욕의 신'이 언제 영화로 만들어지나 했더니!", "'피끓는 청춘' 캐릭터보다 더 할 듯", "노출 많은데 괜찮을까?", "허세 연기 어떻게 해낼지 기대된다", "다른 캐릭터들 캐스팅도 궁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영광은 오는 6월 군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으며 이후 '목욕의 신' 출연 결정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배우 김영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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