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민병헌이 시즌 7호 역전 스리런포를 쳐냈다.
민병헌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2로 뒤진 2회말 1사 2,3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민병헌은 NC 선발투수 이재학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째를 공략해 비거리 110m짜리 좌중월 역전 스리런포를 날렸다. 시즌 7호.
두산은 2회말 현재 NC에 4-2로 앞섰다.
[민병헌.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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