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월드컵 최종엔트리 예비선수가 공개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6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의 예비 엔트리 30명을 발표했다. FIFA는 지난 13일까지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32개국의 예비엔트리 30명 명단을 제출받은 가운데 각국 예비명단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최종엔트리 23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FIFA의 최종엔트리 등록 마감 기한은 다음달 2일 이다. 또한 한국의 최종엔트리는 확정됐지만 부상 등 변수가 발생할 경우 FIFA의 허가를 받으면 월드컵 본선 첫 경기 이전까지 다른 선수를 대체 발탁할 수 있다.
대표팀 골키퍼에는 김진현(세레소 오사카)이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다. 또한 수비수 박주호(마인츠) 장현수(광저우 부리)와 김기희(전북) 미드필더 김민우(사간 토스) 이명주(포항) 남태희(레크위야)가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파주NFC서 훈련을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28일 튀니지와 평가전을 치른 후 미국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이명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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