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권영철 심판원이 경기 도중 물러났다.
16일 잠실 두산-NC전. 1루심에 권영철 심판원이 나섰다. 그런데 돌연 2회초 이후 공수교대 때 대기심인 추평호 심판원으로 바뀌었다. 심판원의 경기도중 교체는 4월 30일 광주 KIA-SK전서 나광남 심판원이 몸이 좋지 않아 교체된 데 이어 올 시즌 두번째다.
두산 관계자는 “권영철 심판이 아내의 출산과 관련해 일이 발생해 경기서 물러났다”라고 했다. 오심이나 기타 다른 문제는 없었다.
[권영철 심판원(위), 추평호 심판원(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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