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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지숙이 2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워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지숙은 '어머니 전상서'라는 코너를 통해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해 편지를 띄웠다.
이날 지숙은 "엄마가 요리를 잘 하셨다. 엄마가 만두를 잘 만드셔서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싶어 했는데 저만 그 비법을 전수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엄마가 2년 전에 돌아가셨다. 엄마로부터 받은 손재주가 친척분들께는 엄마를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팬들에게는 기쁨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숙은 "엄마가 주신 바른 가르침으로 바르게 자라도록 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화면에는 지숙이 만두를 만드는 동영상이 공개됐는데, 정갈하고 깔끔한 만두를 빚어내 '쑥장금'이라는 지숙의 별명을 인증했다.
[걸그룹 레인보우 지숙.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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