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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하늬가 아빠의 귀지를 파주며 지극한 효심을 보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이하늬는 군산에서 영화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군산에서 제일 맛있는 빵집에서 단팥빵을 사 들고 온 이하늬는 아빠에게 "귀지를 파 주겠다"고 잡아 끌었다. 아빠는 처음에는 부끄러워 하며 거부했지만 이하늬의 애교에 귀를 내줬다.
이하늬는 살가운 딸처럼 귀지를 파며 "아빠, 아빠, 아빠. 왕건이야"라고 소리를 질렀고, 아빠는 무안해 하면서도 "시원하다"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배우 이하늬.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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