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태원, 정동하 탈퇴에 "부활, 제 2의 도약을 위한 충전기"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록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전 보컬 정동화의 탈퇴를 언급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예전 무지개회원 김태원을 찾은 노홍철과 김광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김태원에게 정동화의 탈퇴를 언급했다. 이에 김태원은 "그 친구는 작년 말에 나갔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내년이 부활 30주년인데 거의 25년을 늘 공사중이었다"며 항상 보컬을 찾아 헤맸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지금도 공사중이다"라며 부활의 새 보컬을 찾고 있다고 밝힌 김태원은 "제 2의 도약을 위한 충전기간이라고 생각 한다"고 고백했다.

[록그룹 부활의 김태원.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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