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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이 시청률 소폭 상승과 함께 금요일 밤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시청률 12.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2.1%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이 기록한 시청률은 같은 날 방송한 타 예능 프로그램보다도 단연 앞선다. MBC '사남일녀'는 5.3%를, '나혼자 산다'는 6.8%를, SBS '웃찾사'는 3.6%를 각각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는 브라질로 떠난 병만족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 출연한 김병만 배성재 이민우(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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