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상문(캘러웨이)이 컷 탈락했다.
배상문은 17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어빙 포시즌스 리조트 TPC(파70, 7166야드)에서 열린 2013-2014 PGA 투어 HP 바이널 넬슨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1개를 기록했으나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범하면서 4타를 잃었다. 배상문은 7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지난해 이 대회서 우승했으나 올해는 아쉬움을 남겼다.
브랜든 토드(미국)가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2위는 마르틴 카이머(독일), 폴 케이시(잉글랜드), 마이크 위어(캐나다) 등이 형성했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이 중간합계 4언더파 136타로 공동 15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중간합계 3언더파 137타로 공동 19위에 올랐다.
반면 재미교포 존 허와 키건 브린들리(미국)는 중간합계 2언더파 138타로 공동 25위에 위치했다. 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이븐파 140타로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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