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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단아함의 대명사로 알려진 배우 홍수현이 '룸메이트'에서 섹시 댄스로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최근 진행된 SBS '룸메이트' 녹화에서는 출연자들이 서로의 궁합 지수를 알아보기 위한 다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나는 '까탈레나' 안무를 배우고 싶다고 밝힌 홍수현을 위해 직접 지원사격에 나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홍수현은 나나와 함께 안무 연습실을 방문해 본격적인 안무 연습에 돌입했으나 의도치 않게 몸치(?)임이 드러나며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수현은 나나와 고군분투 하며 안무 연습에 들어갔고, 집에 모인 출연자들 앞에서 본격 댄스 신고식을 벌여 남성 출연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
과연,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男心(남심)을 초토화시킨 홍수현의 섹시댄스는 어떤 모습일지 오는 18일 오후 4시 20분 '룸메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섹시 댄스에 도전한 배우 홍수현. 사진 = S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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