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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우영의 벗은 몸을 본 박세영이 "정말 좋더라"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싱가포르로 신혼 여행을 떠난 우영 박세영 커플이 결혼식 당일 아침 잠시 수영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우영은 수영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가운으로 온 몸을 가린 아내를 보며 "수영장 뭐 입었어?"라고 물었다. 그냥 옷을 입었다는 박세영의 말에 우영은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영이 가운을 벗자, 우영은 기다렸다는 듯 과감한 상의 탈의를 시도했다. 이 모습을 본 세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영은 아무 말도 없이 옷을 벗더라"라며 놀라워했다.
세영은 "몸이 정말 좋더라. 전에 화보에 나온 우영의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그게 합성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남궁민 홍진영 커플이 신혼여행에서 로맨틱 밤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 출연 중인 2PM 우영과 배우 박세영.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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