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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우영과 박세영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마무리는 우영의 수줍은 이마키스였다.
1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싱가포르로 신혼여행을 떠난 우영과 박세영이 서로가 준비한 의상을 차려 입고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한 편으로는 행복해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식장으로 향하던 도중 저 멀리 수많은 팬들이 모여 있는 걸 발견했다. 모두 2PM의 현지 팬들이었다. 이에 더욱 긴장한 박세영은 우영에게 손을 잡아달라고 했지만, 우영 역시 긴장한 탓에 세영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했다.
우여곡절 끝에 팬들에게 수줍은 인사를 건네며 식장에 들어선 두 사람은 그러나 어느 누구도 도움을 주거나 조언을 해주지 않은 탓에 어찌할 바를 몰라 두리번 거리기만 했다. 결국 다시 정신을 가다듬은 두 사람은 드디어 버진로드를 걸어가기 시작했다.
끝자락에 다다를 무렵 결혼식 주례자가 등장했다. 또 깜찍한 화동들도 나타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례자가 결혼 반지를 교환하라고 주문하자,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했던 우영은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세영이 깜짝 반지 선물을 준비해 감동을 자아냈다. 세영은 앞서 우영으로부터 받은 반지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맞춰와 우영에게 선물했다.
우영도 결혼 선물을 준비했다. 화동들의 깜찍한 축가가 끝난 뒤 우영은 온 몸으로 결혼을 자축했다. 우영은 미리 준비한 음악과 춤으로 신부 세영은 물론,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내며 한류스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여기에 우영은 세영을 위해 준비한 목걸이까지 직접 걸어줘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주례자는 마지막으로 우영과 세영에게 키스를 주문했다. 우영은 순간 당황했고, 팬들은 키스 대신 뽀뽀를 하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우영은 그러나 세영에게 눈을 감으라고 한 뒤 조심스레 입술을 이마에 갖다댔다. 긴장과 설렘이 가득했던 우영 세영 커플의 결혼식은 이렇게 마무리됐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2PM 우영과 배우 박세영.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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