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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사전 여론조사 결과 10대, 40대와 20대, 30대의 지지후보가 다르게 나타났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향후 10년을 이끌어 갈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과정을 담은 '선택2014'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전 여론조사 발표 후 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대책 회의를 진행하는 후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론조사 결과 개그맨 유재석은 10대와 40대 시청자에게 높은 지지를 받아 종합지지율 40%로 2위를 차지했다.
반면, 방송인 노홍철은 20대와 30대 시청자의 지지로 종합지지율 44% 1위를 기록했다.
결과를 분석하던 노홍철은 "명랑운동회 등 10대의 마음을 잡기 위한 정책을 내놓겠다"고 계획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0개 도시, 11개 투표소에서는 '선택2014'의 사전투표가 진행됐다. 사전투표는 17일에 이어 18일에도 계속된다. 본 투표는 오는 22일에 진행된다.
[방송인 노홍철.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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