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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내한을 앞둔 그룹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의 일본 공연이 연기됐다.
폴 매카트니 측은 17일 오후 일본투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일본 도쿄 공연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폴 매카트니는 이날 도쿄 국립 경기장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었다.
폴 매카트니는 글을 통해 "팬들에게 몹시 미안하다. 나 역시 기대가 컸지만 어쩔 수 없게 됐다"고 사과했다. 이날 진행되지 못한 공연은 오는 19일로 순연됐다.
한편, 폴 매카트니는 오는 28일 서울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 폴 매카트니 내한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비틀즈 멤버의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 사진 = 현대카드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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