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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소라가 박봄과 송가연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마성의 왕언니'로 등극했다.
최근 진행된 SBS '룸메이트' 녹화에서 이소라는 같은 방을 쓰는 박봄과 송가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소라는 박봄과 송가연을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고 나들이에 나섰다. 오랜 해외 생활과 아이돌 활동을 해온 박봄과 줄곧 운동에만 전념해 왔던 격투기 선수 송가연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준비한 것.
이소라는 박봄과 송가연이 하고 싶다고 한 타로점 보기와 쇼핑을 함께 하며 타고난 감각과 센스로 두 사람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나이와 직업을 뛰어 넘은 세 사람의 환상 케미는 '룸메이트' 최고의 궁합 방이 될 것을 예견했다고.
또 이소라는 자신만의 특별한 비법으로 만든 건강주스를 선보여 모두를 중독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성의 왕언니로 등극한 이소라의 이야기는 18일 오후 4시 20분 방송되는 '룸메이트' 에서 공개된다.
[마성의 왕언니로 등극한 이소라와 그의 룸메이트 송가연, 박봄(왼쪽부터). 사진 = S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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