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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인기가요'가 5주 만에 방송이 재개되는 가운데, 1위 싸움이 치열하다.
18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가 3시 2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펼쳐진다. '인기가요'는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로 줄곧 결방됐고 5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5주 만에 재개된 '인기가요' 1위 후보로는 엑소K '중독'과 정기고 '너를 원해', god '미운 오리 새끼'가 맞붙을 예정이다.
이들 외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휘성, 포맨, 15&(피프틴앤드)의 컴백 무대가 펼쳐지며 악동뮤지션, 앤씨아, 에릭남, 에디킴, 엠파이어, 메건리, 에이핑크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음악 프로그램은 지난 15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재개를 시작으로 MBC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가 순차적으로 방송을 재개했으며 KBS 2TV '뮤직뱅크'만이 결방을 이어가고 있다.
['인기가요'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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