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NC 이종욱이 개인 통산 1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이종욱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중간 2루타를 쳤다.
상대 투수 최병욱으로부터 좌중간 2루타를 뽑아낸 이종욱은 개인 통산 1000번째 안타를 마크했다.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68번째로 기록된 것이다.
이종욱은 이날 경기 전까지 1000안타 달성에 2개를 남기고 있었고 4회초 노경은으로부터 우중간 안타를 터뜨린 바 있다.
이종욱은 지난 시즌까지 두산에서 뛴 뒤 FA를 선언하고 NC로 팀을 옮겨 이적 첫 시즌을 보내고 있다.
[사진 = 이종욱]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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