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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악동뮤지션이 SBS '인가가요'의 올해 첫 트리플 크라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악동뮤지션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 트로피를 수상했다.
'인기가요'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4주 동안 결방됐다가 이날 5주 만에 방송을 재개했다. 악동뮤지션의 '200%'는 결방한 '인기가요'에서 4월 셋째와 넷째주, 5월 첫째주 1위에 오른 바 있다.
악동뮤지션은 "부족한 저희 음막 많이 사랑해줘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음악하게 해주신 사장님, 가족, 팬분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악동뮤지션은 '인기가요'에 앞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200%'로 트리플 크라운 트로피를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 1위는 '중독' 컴백 무대를 선보인 엑소-K에게 돌아갔다.
['인기가요'의 올해 첫 트리플 크라운 트로피를 수상한 악동뮤지션.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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