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JLPGA(일본)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보미가 올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이보미는 18일 일본 후쿠오카 켄트리클럽 골프장(파72, 6314야드)에서 열린 2014 JLPGA 투어 호켄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2000만엔) 3라운드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올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이보미는 2012년 3승, 2013년 2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 우승으로 JLPGA 투어 통산 6승째를 신고했다. 이보미는 우승상금 2160만엔(약2억1000만원)을 따내면서 누적상금 5622만 9500엔(약5억7142만원)으로 JLPGA 투어 상금랭킹 선두를 달렸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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