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타짜2' 촬영중 근황 공개…여전한 꽃미모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신세경의 근황이 공개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에 신세경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6일 신세경의 팬들이 영화 '타짜2-신의 손' 촬영장에 그녀를 응원하기 위해 샌드위치와 커피를 선물한 것에 대한 보답이다.

현재 신세경은 '타짜2- 신의 손'에 여주인공 허미나 역으로 캐스팅 돼 지난 1월부터 촬영에 임하고 있어 그간 팬들과 만나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 속 신세경은 올 블랙 패션으로 환히 웃고 있다. 팬들의 든든한 응원을 받은 신세경은 그날 내내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부산, 군산 등 지방 촬영은 마무리 되고 현재 세트 촬영이 남은 상황이다. 신세경이 현장 분위기를 정말 좋아한다.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함께하고 있는 덕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짜2- 신의 손'은 '과속 스캔들' '써니'를 연달아 흥행시킨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신세경 외에 최승현, 곽도원, 유해진, 김윤석, 이경영, 김인권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

[배우 신세경. 사진 = 나무엑터스 SNS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