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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부정주차', 센스 넘치는 풍자 코미디에 막판 반전까지

시간2014-05-19 09:13:40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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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부정주차'가 코믹풍자극의 새로운 영역을 선보이며 개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부정주차'(극본 이민영 연출 박진석)에서는 대한민국 도시에서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심각한 주차시비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며 도시인을 뒤돌아보게 했다.

'부정주차'는 "원칙대로"를 외치지만 정작 본인은 늘 정도를 벗어나고야 마는 노정도(온주완)가 동네의 패권자 안상식(김상호)과 주차시비를 벌이면서 겪는 웃기고도 슬픈 에피소드를 그려냈다. 노정도는 카풀로 작업중인 로펌 비서 지현(장준유)과의 '썸'을 제외하면 그저 그런 일상을 보내고 있는 월급쟁이 법률사무소 사무장. 그런 그의 거주자 우선 주차 지역에 정체불명의 자동차가 침범하며 이야기는 시작됐다.

문제의 자동차 주인은 바로 택시회사 사장 안상식. 노정도는 자신의 주차구역에 버젓이 주차하면서도 오히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는 안상식이 못마땅했다. 각종 법률 지식을 동원, 동네 주민들을 선동해 안상식을 고소하려 했지만 동네의 전설로 내려오는 골목대장 안상식이었기에 주민들의 호응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 그 와중에 정도의 주차선이 없어질 위기에 처했고, 타이어는 펑크가 나는 테러를 당했다. 이 모든 것의 배후에 안상식이 있다고 생각한 노정도. 고구마를 그의 차 배기구에 처박는 치졸한 인간성의 밑바닥까지 보이고 말았다.

걷잡을 수 없이 꼬여버린 상황은 노정도와 안상식의 치킨게임으로 절정에 달했다. 자동차로 서로를 향해 돌진, 질긴 악연을 끝내려했던 것. 결국 두 자동차는 장렬하게 폭발했고, 두 사람은 주민들의 한심하다는 눈초리와 손가락질을 받아야했다.

이처럼 '부정주차'는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무신경함에서 오는 주차시비를 통해 개인주의적인 사고가 팽배한 도시인들의 문제를 리얼하게 풍자하면서, 무심코 저지른 일이 누군가에게는 심각한 위협이 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왠지 웃기지만 슬픈 노정도와 그리고 정도의 차에 테러를 가한 진짜 범인이었던 동네 주민들이 빚어낸 막판 반전까지, 센스 발랄한 연출 또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실험 정신으로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드라마스페셜이었기에 가능한 '부정주차'만의 매력은 늦은 시간에도 브라운관 앞에 모인 시청자들의 탁월한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는 극본 공모 당선작 시리즈 4편이 차례로 방송된다. 그 첫 번째 주자로 배우 윤세아 양진우 주연의 '꿈꾸는 남자'가 방송된다.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단박 2014 '부정주차' 주요 장면.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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