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성남의 수비수 이요한(29)이 미모의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요한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더라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요한의 예비신부는 현재 방송계에 종사 중인 김미소(26) 아나운서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간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요한은 “부상 중일 때 만난 예비신부가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걸 계기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고 힘든 시기에 만나 재활훈련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04년 프로에 데뷔한 수비수 이요한은 지난 2013년부터 성남에서 뛰고 있다. 통산 리그 126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리그 4경기에 출전했다.
[사진 = 아이패밀리S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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