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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신애라가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슈퍼맨' 제작진은 "최근 개인적인 스케줄로 하차하게 된 채시라의 뒤를 이어 신애라가 오는 25일 방송될 28화부터 '슈퍼맨'의 내레이션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어 "신애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름다운 부부이면서 연예인들에게 롤 모델이 되고 있는 따뜻한 가정의 엄마이다. 이에 육아와 가족애를 모두 담아줄 수 있는 적역이라고 생각했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슈퍼맨' 측은 이어 "그 동안 따뜻한 음성으로 우리 슈퍼맨 가족들을 사랑해주신 채시라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유호정, 채시라에 이어 '슈퍼맨'의 세 번째 내레이션을 책임질 신애라는 대한민국의 손꼽히는 잉꼬부부이며, 대표 선행 연예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가정적인 연예인으로 유명한 만큼 그가 '슈퍼맨'과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애라가 첫 합류하는 '슈퍼맨' 28화 방송은 오는 25일 방송된다.
['슈퍼맨'의 내레이션을 맡게 된 배우 신애라. 사진 = K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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