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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충격적인(?) 주사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서는 개그맨 김영철 박휘순과 가수 전효성 지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사연의 주인공들과 고민을 함께 했다.
이날 녹화에는 같이 자취하는 친구가 매일 술을 취해 주정을 부려 고민이라는 2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룸메이트 녀석이 매일 소주 3병 이상씩 술을 마신다. 매일 술에 취해 진상을 부릴 때 마다 곤혹스럽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 사연을 들은 신동엽은 "나도 20대 초반에 형이랑 같이 방을 썼는데 화장실인 줄 알고 장롱문을 열고 소변을 본 적이 있다"며 본인의 주사를 공개했다. 이어 MC와 게스트는 각자 본인이 봤던 끔찍했던 주사에 대해 언급하며 방청객의 폭풍 공감을 얻어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영철, 박휘순, 전효성, 지나는 고민 주인공의 사연에 폭풍공감하며 본인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주당 신동엽의 민망한 주사는 19일 오후 11시 15분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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